거창ㆍ합천ㆍ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순탁)에서는 지난 19일 거창컨벤션웨딩홀센터에서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 전 위원 전문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결산 및 실적보고와 2015년 예산안 심의 및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노만석 지청장과 박금빛 1호 검사, 장 진 2호 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이사 위촉, 임명장 수여에 이어 유공위원에 대한 검찰총장, 창원지검 검사장 표창 및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표창장 전수와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 표창패 수여식이 있었다. 노만석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봉사와 헌신적인 노력을 치하하고 내실 있는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검찰 역시 형사사건으로 인하여 고통 받고 상처 받은 범죄피해자를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어 최순탁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진사회로의 변화에 범죄도 흉폭화, 집단화되어가고 4대악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는데 범피 센터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고 열정과 사랑으로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 위원 전문화 교육에서는 거창지청 장진 2호 검사의 범죄피해자 지원 절차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